상업 인테리어는 업체를 계약했다고 해서 모든 과정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계약 후가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업체가 모든 인테리어 과정을 알아서 다 해 준다고 생각하지만, 계약 후 인테리어 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하지 않으면 공사 일정이 꼬이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업체와 계약을 했더라도 인테리어 과정마다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제대로 공사가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공사 일정을 다시 한번 체크하여 최종 확정된 일정을 확인하고,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요한 허가를 받지 않거나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공사 일정이 지연될 수 있어, 미리 필요한 허가 및 서류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자재들의 발주 일정도 확인해야 계획된 기간 내에 지연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필요한 자재 하나가 오지 않아도 전체적인 공사 일정이 미뤄지므로, 공사 시작 전 주요 자재를 확보해 두는 것이 필수다.

 

특히, 대부분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면 바로 영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별도의 오픈 준비 시간이 필요해 이를 고려해 공사 일정을 잡아야 한다. 공사가 끝난 매장에는 가구 배치와 시스템 세팅 등의 준비가 필요하며, 모든 것이 갖춰진 후에도 테스트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미리 체크해야 한다. 조명의 위치나 동선 구성 등을 확인해야 하므로, 1~2주 정도의 테스트 운영 기간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상업 인테리어는 업체를 계약한 후에도 인테리어 과정에서 점주가 체크해야 할 일이 많으므로, 이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공사 일정이 추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특히, 공사 후에도 하자 보수 체크는 필수로, 마감 상태나 전기 배선, 배관 상태 등을 확인해 두지 않으면 추후에 문제가 생기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자보수 내역을 꼼꼼히 체크하여 리스트를 작성한 뒤 보수를 요청하고, 미리 업체와 하자보수 일정과 A/S 보장 기간을 협의해야 원활한 A/S가 가능하다업체 선정 전 이에 대한 사항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인테리어베이는 인테리어 공사 도중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라도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하여, 고객과 높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상담 단계부터 실시간 전문가와의 1:1 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업종별 전문가를 배치하여 업종별 맞춤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과 충분한 상담 진행과 동시에 무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고객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업종별 특성 등을 반영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 문의 후 방문 시에는 2D, 3D 디자인을 무료로 제공하며, 인테리어 완성 후에도 체계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하고 있다.

 

한편, 인테리어베이는 사무실, 식당, 카페, 학원, 병원, 헬스장,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의 상업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2020~2022년 대한민국브랜드평가 고객만족 브랜드 인테리어 부문 1위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이넷뉴스 

이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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